공습 받은 시리아 3곳 위성사진 공개돼…시설물들 크게 파괴

  • 뉴시스
    입력 2018.04.15 10:30

    미국과 영국, 프랑스의 미사일로 공격받은 시리아 화학무기 시설들이 크게 파괴된 모습이 위성사진으로 확인됐다.

    CNN은 미국 국방부는 14일(현지시간) 브리핑에서 시리아 화학무기 시설이 있는 지점의 폭격 전후 사진을 공개했다.

    국방부는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 일대의 화학무기의 연구, 제조, 시험 등에 관련된 바르자 연구개발센터, 신경작용제인 사린가스를 주로 보관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 시리아 도시 홈스 서부의 '힘 신샤르 화학무기 단지'에 있는 화학무기 장비 저장시설과 군전략 지휘소 등 3곳이 이번 폭격으로 크게 파괴됐다고 밝혔다. 특히 다마스쿠스 일대의 연구시설은 완전히 파괴돼 "더이상 존재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CNN도 미사일 폭격을 맞은 시리아 3곳을 찍은 민간위성 운용사 디지털글로브와 플래닛닷컴의 위성사진들을 분석한 결과 시설물들이 크게 파괴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특히 시리아 국영TV는 홈스에 있는 경우 날아오는 미사일을 타격해 피해를 입지 않았다고 주장했지만, 디지털 글로브 위성이 찍은 사진을 보면 홈스의 '힘 신샤르 화학무기 단지' 역시 크게 파괴돼있는 것이 보인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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