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테레사 메이 "화학무기 사용 허용 안 돼"…영국 전투기 4대 공습 참가

입력 2018.04.14 11:34

영국이 화학무기 사용을 반대하며 미국과 함께 시리아 공습에 나섰다. 영국은 4대의 전투기를 시리아 공습에 투입했다.

테레사 메이(사진) 영국 총리는 14일 “영국은 세계 그 어느곳에서도 화학무기 사용이 정상화되는 것을 허용 할 수 없다”며 “영국 군대를 시리아 공습에 투입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메이 총리는 “영국군에 시리아가 보유한 화학무기 능력을 떨어뜨리기 위한 정밀타격을 가할 권한을 부여했다”며 “이번 결정은 영국의 국가 이익을 고려해 판단한 것”이라고 했다.

메이 총리의 발표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시리아 공습 결정을 발표한 직후 나온 것으로, 메이 총리는 엠마뉴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통화 이후 이 같은 발표를 내놓았다. 메이 총리는 영국이 미국과 프랑스 등 동맹국과 함께 시리아에서 화학 무기 사용을 억제하기 위해 행동 할 것이라고 거듭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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