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충남 양승조·충북 이시종 지사 후보 확정

조선일보
  • 윤형준 기자
    입력 2018.04.14 03:01

    대전시장 과반없어 16~17일 결선

    양승조 의원, 이시종 지사
    양승조 의원, 이시종 지사
    더불어민주당은 13일 6·13 지방선거 충남지사 후보에 4선의 양승조(천안병) 의원, 충북지사 후보에 이시종 현 지사를 확정했다. 대전시장 후보는 과반 득표자가 없어 허태정 전 유성구청장과 박영순 전 청와대 행정관이 오는 16~17일 결선투표를 벌인다.

    민주당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충남지사 후보 경선 결과 양 의원이 50.24%로 복기왕 전 아산시장(46.75%)을 누르고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양 의원은 지난 17대 국회 때 처음 당선된 이후 내리 4선을 지냈으며 20대 국회에선 보건복지위원장을 맡았다. 자유한국당 후보로는 이인제 전 고문이 확정됐으며 바른미래당 후보로는 김용필 충남도의원이 유력하다.

    이시종 지사는 60.5%을 얻어 오제세 의원(36.5%)을 제치고 충북지사 재선에 도전하게 됐다. 자유한국당 후보로는 박경국 전 안전행정부 차관이 확정됐고, 바른미래당에선 신용한 전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 위원장이 후보로 결정될 가능성이 크다.

    3파전으로 치러진 대전시장 경선 결과는 허태정 전 청장(42.5%), 박영순 전 청와대 행정관(30.63%), 이상민 의원(26.87%) 순이었다. 민주당은 오는 16 ~17일 허 전 청장과 박 전 행정관 간 결선투표를 치러 후보를 확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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