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해수욕장-온천, '열린 관광지'에 선정돼

    입력 : 2018.04.13 17:05 | 수정 : 2018.04.13 17:05

    장애인, 노약자 등 모든 관광객 이용불편 없는 ‘무장애 관광지’
    부산에선 최초···2015년 선정 시작해 현재 전국 29곳 인증받아


    부산시는 “해운대해수욕장과 해운대온천이 문화체육관광부의 ‘열린 관광지’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열린 관광지’란 장애인, 노약자, 영·유아 동반 가족 등 모든 관광객들이 이동에 불편을 느끼지 않고 활동에 제약받지 않으며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장애물 없는 관광지’를 말한다.

    지난해 여름 부산 해운대해수욕장 전경. 이 해수욕장과 해운대온천이 최근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의 ‘2018 열린 관광지’에 선정됐다.
    2015년 처음 시작돼 지난해까지 전국 17곳의 관광지가 선정됐다. 올해는 해운대해수욕장 등을 포함해 모두 12곳이 추가로 인증됐다.. ‘열린 관광지’에 선정되면 국비 1억6000만원의 상금을 받는다.

    부산시 측은 “이 상금을 장애인과 노약자 등 관광 취약계층을 위한 백사장 이동로를 조성하고 장애인 전용 샤워장, 탈의장,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라며 “또 해운대해수욕장 인근 구남로 일대 음식및 숙박업소 등의 출입구 턱을 낮추고 해운대온천 족욕장에 휠체어 리프트를 설치하는 등 무장애 적용 지역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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