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만㎡의 정원

입력 2018.04.13 03:00

27일부터 고양국제꽃박람회
정상급 꽃디자이너 작품도 전시

전 세계의 꽃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2018 고양국제꽃박람회'가 오는 27일부터 열린다.

경기도 고양시 일산 호수공원에서 다음 달 13일까지 열리는 올해 고양국제꽃박람회에는 해외 36개국 120개 업체가 참가한다. 15만㎡ 규모의 행사장에 나라별 정원이 들어서고 꽃으로 만든 작품이 전시된다.

이번 박람회에는 세계 최대 화훼 경매장으로 유명한 네덜란드의 '로얄 플로라 홀랜드(Royal Flora Holland)'가 참가한다. 일반 꽃가게나 시장에서 보기 어려운 최고 품질의 꽃이 소개된다. 세계 최대의 원예박람회인 영국 첼시플라워 쇼에서 여러 번 수상한 클레마티스 꽃이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세계 꽃 시장의 동향을 한자리에서 파악하도록 유명 디자이너의 작품 전시공간을 마련했다. 플로리스트계 세계대회인 유로파컵에서 2016년 우승한 헝가리 국적의 토마스 메조피, 벨기에 챔피언십에서 2010년 우승한 스테판 반 베를로 등 최정상급 꽃디자이너 7명의 화려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초대형 호접란, 은빛란, 태극 장미 등이 전시되는 이색 식물 전시관과 보랏빛 클레마티스 특별전, 대형 로비 정원도 꾸몄다.

고양시와 자매결연을 한 미국 하와이 마우이카운티는 열대식물인 헬리코니아 등을 전시하고 하와이 민속무용인 훌라춤 공연도 한다. 갖가지 장미를 전시하는 에콰도르는 보석 디자이너와 함께 패션쇼를 선보인다.


내가 본 뉴스 맨 위로

내가 본 뉴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