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여성가족비서관에 엄규숙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

입력 2018.04.12 18:07

문재인 대통령은 12일 신임 여성가족비서관에 엄규숙<사진> 서울특별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을 임명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오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비서관 인사가 하나 있다. 여성가족비서관"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이 관계자는 “직무를 잘 수행할 수 있는 적임자라 등용한 것"이라고 인사 배경을 전했다.

이번 인사는 ‘원포인트’ 인사로, 공석중인 정무비서관, 제도개선비서관, 균형발전비서관 등 나머지 청와대 3개 비서관 직책들에 대한 인사는 함께 진행하지 않았다.

앞서 지방선거 등에 출마하기 위해 은수미 전 여성가족비서관을 비롯해 문대림 전 제도개선비서관, 황태규 전 균형발전비서관이 청와대를 떠나면서 이들의 자리가 공석으로 남아 있었다. 전병헌 전 정무수석의 후임자로 승진한 한병도 정무수석의 전 직책이었던 정무비서관도 공석이다.

엄규숙 신임 비서관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현안점검회의에 참석해 기존의 참모진과 인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 출신의 엄 비서관은 1962년생으로 이화여고, 연세대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에서 사회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독일 마부룩 필립스대에서 사회학 박사 학위를 딴 뒤, 경희사이버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를 거쳐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으로 근무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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