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남북·북미·한중일 회담 시기···한·일 소통협력 더 중요"

  • 뉴시스
    입력 2018.04.11 17:53

    문재인 대통령, 고노 타로 일본 외무대신 접견
    문재인 대통령은 11일 "남북 정상회담과 또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있고, 한·중·일 3국 회담도 앞두고 있는 시기여서 한·일 양국간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라고 본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고노 다로(河野太?) 일본 외무상을 접견한 자리에서 "한·일 두 나라 간의 고위급 인사 교류가 아주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것은 대단히 바람직한 일"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이어 "올해 김대중·오부치 공동선언 20주년을 맞아서 한·일 관계가 지금까지의 관계보다 한차원 더 높은 관계로 발전되기를 희망하고, 또 그렇게 되기 위해 두 나라 간에 함께 협력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고노 외무상은 "남북 정상회담, 미북 정상회담을 향한 지금까지의 한국 정부의 노고에 경의를 표한다"면서 "일한, 일한미 3국의 공조를 앞으로 증진시키고 북한의 비핵화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해 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고노 외무상은 아베 신조(安倍晋三)의 메시지를 들고왔다는 것을 거론하면서 "김대중·오부치 파트너십 선언 20주년을 맞이하는 올해 한·일관계가 더 강화되기 위해 노력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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