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전기차엑스포 내달 2일 개막

입력 2018.04.09 14:16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가 5월2일 개막한다.

순수 전기자동차(EV) 엑스포로 올해 5번째 열리는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는 ‘탄소없는 섬 제주, 새로운 전기자동차(Carbon Free Island Jeju, New E-Mobility)’를 주제로 6일까지 서귀포시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전기차 엑스포에는 처음으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EQ power(GLC350e4M, C350e)를, 재규어 랜드로버코리아가 I-PACE를 전시한다. 또 현대차가 코나 EV와 신형 아이오닉 EV, 르노삼성자동차의 신형 SM3 Z.E와 트위지, 쎄미시스코의 D2와 R3, 기아자동차가 레이, 쏘울EV 등 다양한 전기차를 선보인다.

삼성SDI 등 배터리업체, 충전기와 부품소재 등 국내외 전기차 분야 150여개 업체가 참여한다.

중국, 덴마크, 노르웨이, 오스트리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남아공 등 전세계 40여개국의 전기차 관련 전문 바이어들이 대거 참석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토대가 될 전망이다.

컨퍼런스 분야는 카본프리 아일랜드 2030 정책을 기반으로 전기차 뿐만 아니라 스마트그리드, 신재생에너지 등의 주제를 선정해 세션을 운영한다.

특별행사로 엑스포 개막 나흘전인 4월28일 제주종합경기장에서 1100도로를 경유해 제주국제컨벤션센터까지 100여대의 전기차가 참여하는 ‘전기차 퍼레이드’가 열린다.

부대행사로는 행사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완성차 업체의 전기차 시승회가 이뤄지고,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와 ㈜넥센테크가 주관해 최첨단 자율주행 기술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자율주행차 시연도 열린다.

또 전기차 100여대가 참여하는 전기자동차 에코랠리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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