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생 대상 1대1 코딩 교육… 자기주도적 창의력 키운다

입력 2018.04.09 03:00

주목! 이 교육 프로그램ㅣ 와이즈교육 코딩 홈스쿨
'스크래치' 활용 코딩 교육 적용 전문강사가 주 1회 방문해 수업
최근 코딩 로봇 '마티' 출시해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열리면서 전 세계적으로 "교육 패러다임이 바뀌어야 한다"는 주장이 거세다. 우리나라도 융합형 인재를 키운다는 목표 아래 학교 현장에 문·이과 통합을 내세운 '2015 개정교육과정'을 도입하고, 소프트웨어·코딩 교육을 의무화하는 등 다양한 변화를 꾀하고 있다. 학부모 역시 이러한 변화에 주목하며 앞으로 자녀를 어떻게 교육할지 고민이 많다. 특히 공교육에 편입된 소프트웨어·코딩 교육에 대한 학부모 관심이 높다. 코딩 교육은 단순한 프로그래밍 언어를 익히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이 어렸을 때부터 컴퓨팅적 사고(Computational Thinking)에 익숙하게 하는 것이 목표다. 영국·미국 등 선진국은 공교육과 사교육 전반에 걸쳐 유아기부터 코딩 교육을 강화한 지 오래다. 4차 산업혁명을 맞아 인공지능(AI), 로봇, 3D 프린팅, 사물인터넷(IoT), 자율주행자동차 등이 이미 차세대 핵심 산업으로 발전하는 상황에서 다음 세대가 이러한 소프트웨어 중심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미리 대비해 온 것이다.

와이즈교육은 아이 스스로 프로그램을 짜고 문제를 해결하며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코딩교육 1대1 홈스쿨을 운영 중이다.
와이즈교육은 아이 스스로 프로그램을 짜고 문제를 해결하며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코딩교육 1대1 홈스쿨을 운영 중이다. /와이즈교육 제공
어린이 두뇌 계발과 창의력 교육 전문회사인 ㈜와이즈교육은 이런 변화에 발맞춰 다양한 교육을 시도하고 있다. 자체 개발한 조립식 블록 교구를 이용한 창의력 교육을 진행하며, 초등교과통합 독서논술토론 학습지 '와이즈위클리(wiseweekly)'를 발행해 일대일 홈스쿨 형태로 지도하는 중견 교육기업이다. 2016년부터 전국 각 지국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코딩교육 일대일 홈스쿨도 운영하고 있다. 미국 MIT 대학이 개발한 코딩 교육용 프로그램 스크래치(Scratch)를 이용하는 교육이다.

와이즈교육은 일대일 홈스쿨을 통해 자기주도형 학습을 추구한다. 와이즈교육 측은 "강사는 과제를 주고 조언할 뿐, 수업에서는 아이 스스로 프로그램을 짜고 문제를 해결한다"며 "이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자기주도적인 창의력 학습이 이뤄진다"고 말했다. 그 결과 지난해 5월 국내 최초로 열린 '제1회 전국 어린이 코딩경진대회'에서 와이즈교육 홈스쿨 회원들이 총 3개 부문 중 2개 부문 대상을 비롯해 금·은·동·장려상을 휩쓸었다. 오는 5월 12일 고려대 세종캠퍼스에서 열리는 제2회 전국 어린이 코딩경진대회(www.codingcontest.or.kr)에도 1000여 명의 회원이 참가해 전 부문 석권을 노리고 있다.

와이즈교육 홈스쿨은 상대적으로 비용이 저렴하면서도 수준 높은 교육이 이뤄진다는 게 장점이다. 전국 150개 직영 지국에서 1000여 명의 코딩 전문강사가 주 1회 방문, 40분 이상 아이와 학습을 진행한다. 어린이 홈스쿨과 별도로 온라인 강의와 오프라인 관리 서비스를 결합한 성인 코딩반, 취업에 필요한 코딩지도사 자격증 취득 과정 등 코딩 학습과 관련된 원스톱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최근 출시한 코딩 로봇 '마티(Marty)'역시 획기적이다. 마티는 영국의 로봇 전문 기업 로보티컬(Robotical)사 제품으로 와이즈교육이 국내에 독점 공급하며 자체 제작한 커리큘럼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와이즈교육 관계자는 "마티는 눈, 팔, 발목, 무릎 등 9개의 관절로 움직이는 휴머노이드형 로봇으로 아이가 컴퓨터에서 코딩한 프로그램에 따라 보행, 경주, 댄스 등 다양한 과제를 수행한다"며 "다른 휴머노이드 로봇들이 어려운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는 것과 달리 마티는 스크래치로 코딩하고 제어함으로써 학생들이 쉽게 배울 수 있는 것이 강점"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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