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속의 작은집' 나영석 PD "박신혜 30분만에 OK·소지섭은 거절"

  • OSEN
    입력 2018.04.04 14:59


    [OSEN=김나희 기자] '숲속의 작은집' 나영석 PD가 박신혜와 소지섭의 섭외 비하인드스토리를 이야기했다.

    나영석 PD는 4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tvN 새 예능 '숲속의 작은집' 제작발표회에서 "두 분이랑 같이 작업하게 돼서 행복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 "저희가 '숲속의 작은집'을 처음 생각했을 때, '조용한 프로그램이고 다큐 콘셉트로 재미없고 시청률이 안 나오겠지만 한 번 해보자'라는 생각으로 시작했다. 그러다 이런 프로를 만약 한다면 박신혜씨가 이런 곳에서 살면 너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제안했고 만약 박신혜씨가 안 한다고 하면 빨리 접으려고 했다. 그런데 박신혜씨가 30분 만에 하고 싶다고 연락이 왔더라. 그 전화로 용기를 얻었고 도전을 해보자 싶었다. 박신혜씨가 오케이 해준 게 큰 힘이 됐다"라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나영석 PD는 "소지섭씨는 처음에 안 한다고 하셨다"고 솔직하게 밝혀 웃음을 유발했고, 소지섭은 "다큐 형식의 예능이고 시청자들에게 힐링과 위안을 주고 싶다는 제작진의 의도가 마음에 들어 출연을 결정했다"면서도 "아직도 제가 이 자리에 왜 있는지 모르겠다"고 덧붙여 다시 한 번 웃음을 안겼다. / nahee@osen.co.kr

    [사진] 박준형 기자 so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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