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백사 산수유꽃 축제 6일부터 8일까지 열려

입력 2018.04.04 13:56

산수유나무 1만7000그루 화사한 봄 풍경 연출

올해로 19회를 맞는 이천 백사 산수유꽃 축제가 6일부터 8일까지 경기 이천시 백사면 도립리 산수유마을 일대에서 열린다. 산수유마을로 알려진 경사리, 도립리, 송말리 일대에는 수령 500년을 포함해 1만 7000여 그루의 산수유나무가 군락을 형성하고 있다.
축제 기간에는 개·폐막식과 풍년기원제, 육현 추모제 등 공식행사와 사진 전시, 사생대회, 등반대회, 전통놀이 등의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비롯한 각종 공연이 펼쳐진다.
첫날인 6일 오후 1시 30분 첫 봄을 알리는 산수유나무(시춘목)에 풍년기원제를 시작으로 공식행사인 개막식과 산수유 관련 체험과 각종 이벤트가 개최된다. 마지막 날인 8일 오전 10시 30분에는 육괴정에서 당대 명현을 기리는 ‘육현 추모제’가 열릴 예정이다. 오후 1시부터 시작되는 도전가요열전에는 김혜연, 박일준이 초대가수로 등장한다.
올해 산수유꽃 축제의 주제는 ‘봄의 전령사, 모두에게 희망을’이다. 또 축제장 주무대와 원적산을 이어주는 ‘산수유 연인의 길’에는 산수유 씨를 깔아 이색적인 광경을 연출했다.
조병돈 이천시장은 “산수유꽃축제를 찾는 방문객이 안전하고 쾌적한 시간을 보내고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천=권상은 기자
4일 이천 백사 산수유마을의 풍경. 노란 산수유쫓이 화장한 봄날의 풍경을 만들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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