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수급자, 월평균 7000원 더 받는다

    입력 : 2018.04.03 03:01

    이달부터 국민연금 수급자는 월평균 7000원을 더 받는다.

    보건복지부와 국민연금공단은 이달 25일 지급하는 국민연금 급여액을 작년 전국소비자물가변동률(1.9%)만큼 인상해 지급한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해 12월 기준 월평균 36만8570원을 받던 국민연금 가입자는 급여액의 1.9%가 오른 37만5572원을 받게 된다. 노령연금 수급자(월평균 38만6380원)는 종전보다 7341원, 장애연금 수급자(43만8810원)는 8337원, 유족연금 수급자(26만8620원)는 5103원을 각각 더 받는다. 지난해 12월 기준 월 199만4170원으로 연금 최고액을 받던 수령자는 이달부터 3만7890원이 오른 203만2060원을 받게 된다.

    국민연금은 해마다 물가상승률을 반영해 연금 액수를 올려 왔다. 다만 인상 시기가 매년 4월로 정해져, 인상 시기가 매년 1월인 다른 직역 연금보다 석달치 인상분을 적게 준다는 지적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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