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준, '육군 현역' 복무 중 공황장애로 사회복무요원으로

    입력 : 2018.03.30 11:32


    육군 현역으로 복무하던 배우 이준(30·본명 이창선)이 공황장애로 보충역에 편입돼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한다.

    이준의 소속사 프레인TPC는 “이준이 지난 23일부로 보충역으로 편입됐다”며 “앞으로 이준은 병무청 지시에 따라 사회복무요원으로 국방의 의무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소속사는 “지난해 10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 이준은 입대 전부터 앓아온 공황장애로 복무 중 치료를 받아왔다”며 “하지만 호전되지 않아 군에서 법규에 의한 심사 절차를 거쳤고, 현역 복무에 부적격하다는 판정에 따라 현역병 복무 중 보충역으로 편입됐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준은 현재 병무청의 소집통지서를 기다리고 있다”며 “배우가 건강한 모습을 보여드리지 못해 죄송한 마음이며, 복무기관과 소집일을 통지받는 대로 남은 복무 기간 최선을 다해 임하겠다”고 덧붙였다.

    2009년 5인조 댄스그룹 엠블랙으로 데뷔한 이준은 2014년 팀에서 탈퇴해 본격적인 연기자의 길을 걸었다. 연기자 전향 이전에도 가수와 연기 활동을 병행해 ‘연기돌’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그는 안정된 연기력으로 KBS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 캐스팅돼 화제를 모았다. ‘아이리스2’, ‘갑동이’, ‘풍문으로 들었소’, ‘캐리어를 끄는 여자’ 등에 출연했고 지난해 10월 입대해 육군 8사단에서 근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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