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도 흐드러진 봄꽃 즐길 수 있어요

    입력 : 2018.03.16 03:04

    市, 아름다운 꽃길 180곳 소개

    서울시는 서울 곳곳에서 봄꽃을 즐길 수 있는 '서울의 아름다운 봄 꽃길 180선'을 15일 소개했다. 서울시가 선정한 봄 꽃길 180선에는 크고 작은 도심 공원부터 가로변, 하천변, 골목길까지 포함됐다. 공원 58곳, 가로변 77곳, 하천변 37곳, 녹지대 8곳 등이다. 총길이가 246.2㎞에 달한다.

    올해 봄 꽃길은 지난해보다 10곳이 늘었다. 열차 운행이 중단된 경춘선 폐선철로를 공원으로 조성한 경춘선 숲길 중 벚나무가 심어진 경춘선 2구간, 목련·산수유·개나리 등 봄꽃나무가 있는 서울로 7017 등이 새로 이름을 올렸다.

    봄 꽃길은 장소 성격에 따라 5가지 주제로 나뉜다. 서울로 7017, 중랑캠핑숲, 북서울꿈의 숲 등 대형공원은 교통이 편리하고 편의시설이 다양해 '봄나들이 하기 좋은 봄꽃길'로 꼽혔다. 드라이브를 떠나고 싶다면 종로 인왕산길, 광진 워커힐길, 금천 벚꽃로 등을 추천한다. 한강과 중랑천은 '산책과 운동하기 좋은 봄 꽃길', 붓꽃이 피는 도봉구 서울창포원과 이팝나무꽃을 만날 수 있는 청계천로 등은 '색다른 꽃을 감상할 수 있는 봄 꽃길'로 선정됐다. 여의도 봄꽃축제, 응봉산 개나리 축제 등 '축제를 즐길 수 있는 봄 꽃길'도 가볼 만하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story/springflower)와 모바일 지도앱 '스마트 서울맵'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모바일 앱을 이용하면 현재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봄 꽃길을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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