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노동신문 "美, 인권모략 책동 광분"

입력 2018.03.15 11:29

도널드 트럼프(왼쪽) 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 /조선DB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5일 “미국이 있지도 않는 우리의 인권문제를 계속 확대시키며 악의에 차서 헐뜯고 있다”고 주장했다.

노동신문은 이날 '철면피성의 극치'라는 제목의 논평에서 “미국이 반공화국 인권모략 책동에 광분하면서 우리의 대외적 영상을 훼손시켜 보려고 악랄하게 책동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수십 년 동안이나 우리의 국권을 핵으로 유린하려 들고 끈질긴 제재와 봉쇄로 우리 인민들의 생존권을 엄중히 위협하고 있는 미국이 그 누구의 인권상황에 대해 우려한다며 요설을 늘어놓는 것은 언어도단”이라며 “세계최악의 인권유린국, 인권말살국은 다름 아닌 미국”이라고 게재했다.

또 미국에 대해 ‘인권유린의 왕초’, ‘평화교살자’ 라며 “미국이 반공화국 압살야망실현에 미쳐 날뛸수록 우리의 대미적개심만 더욱 커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날 '조선침략의 서막을 올린 셔먼호 사건'이라는 제목의 정세해설 기사에서는 “셔먼호 사건은 미제야말로 가장 파렴치한 날강도, 침략의 무리라는 것, 조선침략에서 놈들에게 차례질 것은 오직 수치스러운 참패와 죽음뿐이라는 것을 똑똑히 보여주었다”고 말했다.


며칠 자제하더니… 北 "미국 날강도" 김명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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