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광저우전 찾은 신태용호, 누구를 살피나?

입력 2018.03.14 19:35

신태용호의 눈은 누구를 향하고 있을까?
신태용 감독(왼쪽)과 김해운 골키퍼 코치.
14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주와 광저우 헝다(중국)의 2018년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조별리그 G조 4차전. 제주는 승점 3점으로 조 최하위인 4위. 광저우 헝다(승점 5)는 선두다.
제주가 반전을 벼르고 나선 가운데 신태용호도 경기장을 찾았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에 따르면 당초 신태용 A대표팀 감독이 경기를 관전할 예정이었으나, 개인 사정으로 김해운 골키퍼 코치를 보냈다.
신태용호의 눈은 누구를 지켜보고 있을까. 지난 12일 발표된 신태용호의 3월 유럽 원정 A매치 2연전 명단에 오른 이창민(제주)이 이날 경기에 선발로 나섰다. 이창민은 전반 초반 과감한 돌파 후 트레이드 마크인 강력한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는 등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그리고 이번 명단엔 이름을 올리지 못했지만, 그간 대표팀의 부름을 자주 받아온 김영권(광저우 헝다)도 선발로 나섰다. 중앙 수비라인 왼쪽에 선 김영권은 정확한 왼발 킥, 패스로 광저우 헝다 빌드업을 도맡고 있다.
한편, 신태용호는 오는 24일 오후 11시 북아일랜드와, 28일 오전 3시45분 폴란드와 두 차례 친선경기를 갖는다. 태극전사들은 19일 유럽 현지로 모인다.
이후 5월 28일 온두라스, 6월 1일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를 상대로 국내에서 평가전을 갖고, 사전 캠프지인 오스트리아로 건너가 7일 볼리비아, 11일 세네갈과 경기를 갖는다. 개최도시와 시간은 미정이며, 세네갈전은 코칭스태프의 요청과 양팀 합의하에 비공개 연습경기로 열린다. 대표팀은 세네갈전을 치른뒤 베이스캠프가 마련된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로 이동한다.
서귀포=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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