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 오늘 소환

조선일보
  • 윤주헌 기자
    입력 2018.03.14 03:04

    검찰 출두하는 5번째 대통령

    이명박 전 대통령이 14일 오전 9시 30분 서울중앙지검에 출두한다. 지난해 3월 박근혜 전 대통령에 이어 1년 만에 전전(前前) 대통령도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 포토라인에 서는 것이다. 검찰 조사를 받는 전직 대통령은 이 전 대통령이 다섯 번째다. 이 전 대통령 측 김효재 전 청와대 정무수석은 13일 기자들과 만나 "이 전 대통령이 (출두 당일) 검찰 조사에 앞서 대국민 메시지를 밝힐 것"이라고 했다.

    검찰은 조사 준비를 마쳤다. 수사팀은 이 전 대통령에게 물을 A4 용지 120여 쪽의 질문지를 만들어놨다. 송경호 특수2부장과 신봉수 첨단범죄수사1부장이 교대로 이 전 대통령을 조사한다. 이들은 이 전 대통령의 핵심 혐의인 삼성의 다스 소송비 대납, 국정원 특활비 수수 의혹 등에 대한 일선 수사를 지휘했다.

    이 전 대통령 옆에는 강훈·박명환·피영현·김병철 변호사가 교대로 앉아 변호를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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