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부터 서울시내 전기버스 달린다

조선일보
  • 이벌찬 기자
    입력 2018.03.14 03:04

    사대문 안에 30대 배차

    올해 9월부터 서울시내에 전기차 시내버스 30대가 달린다. 서울시는 대기오염 물질 배출이 전혀 없는 전기차 시내버스 30대를 사대문 안 16.7㎢에 투입한다고 13일 밝혔다. 사대문 안 16.7㎢은 녹색교통진흥지역이다. 지속가능교통물류발전법에 따라 시에서 특별 관리한다. 현재 73개 노선의 시내버스 2000대가 이 지역에서 운행하고 있다.

    시는 올해 9월부터 2025년까지 전체 시내버스 7400대의 40.5%인 3000대를 전기 버스로 바꿀 계획이다. 현재 서울 시내버스 7400대는 모두 CNG(압축천연가스) 버스다. CNG 버스는 경유 버스보다 친환경적이지만 오염물질인 질소산화물을 내뿜는다. 이 물질은 초미세 먼지와 산성비의 원인이 된다.

    시 관계자는 "올해 전기 택시, 전기 트럭 보급도 추진할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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