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현 “불륜의혹 국민배심원단 결정 따르겠다”

입력 2018.03.13 21:33

더불어민주당 충남지사 예비후보인 박수현 청와대 전 대변인은 지난 11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자신에게 제기된 여성당직자 특혜공천 및 불륜 의혹이 날조된 거짓이라며 청와대 대변인 재직 시 부정청탁을 거절했다가 보복성 정치공작에 시달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덕훈 기자
불륜 의혹 등을 받고 있는 박수현 충남지사 예비후보가 13일 “국민배심원단 결정에 따르겠다”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이날 오후 입장문을 통해 더불어민주당 공직선거후보자검증위원회가 박 예비후보에 대한 의혹을 국민배심원단에 맡기자는 제안에 대해 “국민배심원단 검증에 출석해 조사에 성실히 응하고 그 결과에 승복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민주당 공직선거후보자검증위원회는 공정하게 국민배심원단을 구성해 합리적 절차에 따라 정확한 조사가 이뤄지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앞서 이날 오전 민주당은 검증위는 박 예비후보의 공직선거후보자 검증을 국민배심원단에 맡기자고 당에 제안했다.

하지만 민주당 지도부는 박 예비후보의 자진 사퇴 기조를 유지하겠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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