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무한도전, '13년 대장정' 마침표…멤버 전원 후속 프로그램 불참

입력 2018.03.13 17:43


MBC 간판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이 오는 31일 마지막 방송을 한다. ‘시즌 2’ 제작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고, 기존 무한도전 멤버들은 전원 후속 프로그램에 불참한다.

MBC는 13일 보도자료를 내고 “‘무한도전’은 변화에 대해서 여러 가지 방안을 두고 논의한 끝에 3월 말 시즌을 마감하고 휴식기를 갖기로 결정했다”며 “김태호 PD는 당분간 준비할 시간을 갖고 가을 이후 ‘무한도전’ 새 시즌 또는 새 기획으로 다시 돌아올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최행호PD가 준비 중인 ‘무한도전’ 후속 프로그램에는 ‘무한도전’ 멤버들은 참여하지 않는다”며 “이는 출연자들의 의견과 여론을 따른 결정이다. 후속 프로그램은 ‘무한도전 시즌2’가 아닌 새 출연자와 새 포맷으로 제작되는 새로운 프로그램이며, 오는 4월 방송 예정”이라고 했다.

무한도전은 MBC 간판 예능프로그램으로 13년간 방송된 장수프로그램이다. 현재는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하하, 양세형, 조세호가 고정 출연하고 있다. 지난 1월 조세호가 합류하면서 상승세를 타고 있다. MBC가 앞서 김태호 PD가 물러나고 최행호 PD를 중심으로 무한도전을 개편할 예정이라고 밝히자 프로그램 출연진과 구성 등을 놓고 온갖 추측이 난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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