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조만간 정상회담 준비위 인선 발표…주말경 1차 회의"

입력 2018.03.13 14:53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지난 5일 북한을 방문한 정의용 수석대북특사와 악수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
통일부는 13일 다음달 말 판문점 남측 평화의집에서 열리는 남북정상회담 준비와 관련, “조만간 (정상회담) 준비위원회 인선이 발표되고 그에 따라 후속 조치들이 진행될 것”이라며 “주말경에는 1차 회의도 할 것 같다”고 말했다.

통일부 당국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정상회담) 의제라든지 이런 것에 있어 뒷받침할 것들이 많이 있다. 그런 것들을 내실 있게 준비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 당국자는 “2000년과 2007년 정상회담은 평양에서 2박 3일 일정으로 (진행되고) 특별수행원도 갔다”면서 “이번에는 판문점 평화의집에서 하고 일정도 그 전에 비해서는 짧아질 것 같아 거기에 맞게 실무적으로, 실용적으로 준비하는 것으로 안다”고 했다.

일각에선 판문점에서 열리는 이번 정상회담은 출퇴근 형식의 당일치기로 진행될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이 당국자는 남북이 합의한 예술단과 태권도시범단의 평양 공연 일정에 대해선 “관계부처 협의가 진행 중”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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