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환 "바둑왕이 보인다"

조선일보
입력 2018.03.13 03:03

[화요바둑] 김지석 꺾고 1승 선점

박정환(25·사진)이 올 시즌 네 번째 우승 가시권에 들어섰다. 12일 열린 제36기 바둑왕전 결승 3번기 1국서 박 9단은 김지석(29) 9단에게 백으로 불계승, 26일 벌어질 2, 3국서 1승만 추가하면 다섯 번째 바둑왕에 오르게 된다. 박정환은 올 들어 몽백합배, 하세배, 크라운해태배서 연속 우승 중이다.

김 9단도 농심배 국가 대항전 우승을 결정하고 챌린지매치 1차 대회서 우승하는 등 맹위를 떨치고 있으나 바둑왕전 첫 제패까지는 2연승의 부담을 안게 됐다. 둘 간의 상대 전적은 박정환 기준 21승6패로 벌어졌다. 두 기사는 5월 1일 시작될 TV아시아선수권에 한국 대표로 함께 출전한다. 우승 상금 20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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