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용호, 월드컵 전까지 4차례 평가전···왜 '4'?

  • 뉴시스
    입력 2018.03.12 17:48

    신태용 감독 '유럽 원정 2연전 명단 공개'
    유럽 원정 2연전을 앞두고 있는 신태용호가 본격적인 월드컵 모드로 전환한다.신태용 축구대표팀 감독은 12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유럽원정 평가전에 나설 선수 23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대표팀은 이번 유럽 원정 2연전을 제외하고, 오는 6월 러시아 월드컵 본선까지 4차례 평가전을 치른다는 계획이다.

    신 감독은 "5월 소집 이후 총 4차례 평가전을 치른 뒤 오는 6월12일 러시아 상트페테르부크르에 위치한 베이스캠프에 입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대표팀이 5월14일로 예정된 월드컵 최종명단 발표 후 5월21일 소집된다. 약 열흘간 국내에서 훈련 후 6월 초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로 이동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이 기간 대표팀은 국내에서 두 차례 평가전을 계획 중이다. 상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협회는 상대팀과 일정 등을 조율 중이다.

    대표팀은 오스트리아 현지에서도 두 번의 평가전을 더 치를 예정이다. 상대는 미정이다. 이 가운데 한 경기는 비공개로 한다. 월드컵 본선에서 만날 상대팀들에게 전력 노출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오스트리아에서 약 열흘간 담금질을 마친 후 6월12일 베이스캠프인 상트페테르부르크로 들어갈 예정이다.

    신 감독은 "월드컵 전까지 선수들의 리듬이 있다. 1주에 최소 한 두 경기씩 했는데 경기 빈도가 갑자기 떨어지면 안 될 것 같았다. 몇몇 선수들에게 몇 경기를 뛰어야 할지 의견을 물어도 봤다. 선수들도, 피지컬 코치들도 마찬가지였다. 최소 4경기 정도를 얘기했다. 나도 그런 생각이었다. 감각을 유지하고 끌어올리기 위해서 4경기를 치르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신태용호는 6월18일 오후 9시 니즈니노브고로드 스타디움에서 스웨덴과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F조 첫 경기를 한다. 이어 6월24일 자정 로스토프 아레나에서 멕시코와 2차전을 치르고, 27일 오후 11시 카잔 아레나에서 독일과 조별리그 최종전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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