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병수 부산시장 출판 기념회…재선 도전 시동

입력 2018.03.11 17:24

서병수 부산시장/조선일보DB
자유한국당 서병수 부산시장은 10일 출판기념회를 열고 재선 도전을 공식화했다. 당초 당 지도부는 부산 지역에 새로운 후보를 영입하기 위해 공들여 왔으나 큰 성과를 내지 못했다. 이에 따라 지역 정가에서는 현역 프리미엄을 가진 서 시장이 경선 레이스에서 유리한 고지를 차지할 것이라는 얘기가 나왔다.

서 시장은 이날 오후 부산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자신의 저서 ‘경계를 넘어라’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유기준 국회의원을 비롯해 부산지역 국회의원, 당협위원장, 기초단체장, 상공인, 시민 등 수천여명이 참석한 사실상의 ‘재선 출정식’이었다.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열린 행사에서 서 시장은 “지난 3년 6개월 재임 기간이 부산 미래 방향을 다지는 디딤돌을 놓은 과정이었다면 이제는 성과를 구체적으로 내는 시기가 될 것”이라며 재선 의지를 드러냈다. 서 시장은 일자리 창출, 다복동 사업, 서부산 개발 등 지난 4년간의 성과도 설명했다.

한국당 부산시장 경선에는 이종혁 전 최고위원, 박민식 전 국회의원이 예비후보로 등록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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