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동요로 '즐겁게' 발음 익히고, 스마트 기기로 '똑똑하게' 복습

입력 2018.03.12 03:03

계속되는 중국어 열풍… 어떻게 가르칠까?

스마트 중국어 교육 '도요새중국어'
베이징대 교수·연구진 공동 개발
1대1 화상 관리, 학습 내용 점검도

최근 몇 년간 세계 경제가 침체한 상황에도 중국은 높은 경제 성장률을 보였다. 중국국가통계국이 지난달 28일 발표한 '2017년 국민경제 및 사회발전 통계 공보'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 경제성장률은 6.9%를 기록했다. 2017년 중국 국내총생산(GDP)은 82조7000억 위안(약 12조8600억 달러)에 달하는데, 이는 세계 경제 총량의 15%에 해당한다. 이처럼 중국이 세계 경제 2위 자리를 공고히 하면서 영향력도 급증하고 있다. 이를 반영하듯 전 세계 학부모 사이에서 중국어 열풍이 불고 있다. 일례로 이방카 트럼프 백악관 보좌관은 딸 아라벨라 쿠슈너가 중국어 동요를 부르는 모습을 자신의 SNS에 공개하며 중국어 교육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 화제가 됐다.

국내 중국어 교육 시장도 마찬가지다. 특히 중국어를 배우려는 연령층이 점점 낮아져 이미 유아 대상의 중국어 교육기관도 많이 생겼다. 경기 용인시에 사는 김지효(7)양은 지난해부터 유아 중국어학원에 다니고 있다. 김양이 다니는 유아 중국어학원은 수업의 70%가량을 중국어로, 나머지는 한국어와 영어로 진행한다. 김양의 어머니 이윤희(40)씨는 "중국어는 미세한 발음 차이에도 뜻이 완전히 달라지기 때문에 어릴 때부터 접해야 학습 효과가 좋을 것 같아 아이를 중국어학원에 보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러한 학원은 비용이 만만치 않다. 또한 여러 명이 한꺼번에 공부하다 보니, 아이 연령이나 수준에 맞는 맞춤형 교육이 이뤄지기가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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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이 중국 베이징대 교수·연구진과 공동 개발한 ‘도요새중국어’는 3D 애니메이션·롤플레잉 등을 활용한 양질의 콘텐츠를 자랑한다. 전용 앱과 교원스마트펜, 태블릿PC, 스마트 교재로 구성됐다./교원 제공
이러한 가운데 국내 교육업계 1위인 교원그룹이 스마트 중국어 학습 프로그램 '도요새중국어'를 선보여 눈길을 끈다. 도요새중국어는 스마트 교재와 스마트 기기로 온·오프라인 콘텐츠의 장점을 모두 활용해 중국어를 체계적으로 익힐 수 있다.

베이징대 교수, 중국어 교육 전문가와 공동 개발한 커리큘럼

도요새중국어는 ▲스마트 애플리케이션(도요새중국어 앱) ▲스마트 기기(교원스마트펜, 전용 태블릿PC) ▲스마트 교재(스마트워크북, 단어상자)로 구성돼 있다. 학습 과정은 5단계로 이뤄졌으며, 총 학습 기간은 6년이다. 중국어를 처음 배우는 유아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이 학습할 수 있다.

도요새중국어는 체계적인 커리큘럼과 양질의 콘텐츠를 자랑한다. 교원은 중국 베이징대학교 교수·연구진은 물론 국내 중국어 교육 전문가들과 커리큘럼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감수를 받아 완성도를 높였다. 중국 교육부 직속 기관인 '국가한반'이 시행하는 신HSK(한어수평고시)와 YCT(청소년중국어시험) 시험 요강을 준수하고, 국가한반의 하부 기관인 '공자학당'이 권장하는 중국어 교육 요강에 기반을 둬 구성했다. 또한 ▲기초 준비 학습(Ready) ▲본 학습(Real) ▲반복 학습(Repeat) ▲강화 학습(Reinforce)으로 이뤄지는 '4R 학습 시스템'은 회원이 중국어 실력을 자연스럽게 향상할 수 있도록 이끈다.

3D 애니메이션·롤플레잉 등으로 놀이하듯 재밌게 학습

도요새중국어는 프리미엄 콘텐츠로 본 학습을 진행한다. 특히 3D 스토리 애니메이션, 3D 얼거(노래)와 잰말놀이, 3D 롤플레잉 등으로 학습자가 재미있게 놀이하듯 중국어에 친숙해질 수 있다. 237종의 3D 스토리 애니메이션은 중국의 유명 아동 문학 작가가 집필한 이야기에 3D 기술을 더해 흥미와 몰입도를 높였다. 애니메이션을 보고 중국 원어민 발음을 따라 하다 보면, 성조와 병음은 물론 기초회화까지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다.

중국의 대표적인 언어 놀이 학습법인 잰말놀이는 어렵거나 유사한 소리의 발음을 교대로 연습하는 학습 놀이다. 도요새중국어는 회원이 수준에 맞게 연습할 수 있도록 0.5배, 1배, 1.5배의 녹음 가이드를 제공한다. 도요새중국어의 3D 얼거는 학습 내용과 연결되는 노래로 중국어와 한국어가 교차하는 가사로 돼 있어 반복 학습에 효과적이다.

3D 롤플레잉은 3D 애니메이션 속 주인공과 역할을 나눠 실제로 대화를 나누는 형식으로 회화 능력을 향상시켜준다. 이 외에도 원어민 발음 영상, 단어 맞히기, 한자 쓰기 등 6800여 개의 학습 활동 앱을 제공해 회원들이 놀이하듯 재미있게 중국어를 배울 수 있다.

스마트 교재로 복습하고, 전자책으로 실력 다져

도요새중국어는 스마트 앱을 통해 익힌 본 학습 내용을 워크북·단어상자로 이뤄진 스마트 교재와 스마트 기기를 활용해 복습하도록 구성됐다. 스마트워크북에는 닷코드 기능이 탑재돼 교원스마트펜으로 해당 단어와 그림을 터치하면, 전용 태블릿PC를 통해 중국 원어민 음성을 생생하게 들을 수 있다. 단어카드, 주제별 확장카드, 한자카드, Q노트가 포함된 스마트 단어상자도 교원스마트펜으로 터치하면 발음, 한자, 뜻은 물론 문제의 정·오답 등까지 곧바로 확인할 수 있다.

도요새중국어는 중국의 저명한 아동 문학가가 집필하고 현지 출판사가 제작한 중국어 도서를 제공한다. 회원은 이북(E-book), 플레이북(Play-book), 인터랙티브 북(Interactive-book)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독해력을 높일 수 있다.

주 1회 진행되는 1대1 화상 관리 또한 도요새중국어의 장점이다. 중국어 전문 강사가 일주일 동안 회원이 학습한 내용을 점검하고, 연관된 도서 복습과 마무리 퀴즈 등을 통해 제대로 이해했는지 꼼꼼히 체크한다. 또한 학습 관리 시스템(LMS)을 통해 회원의 학습 및 진도 현황 등을 실시간으로 알려준다. 교원그룹 관계자는 "도요새중국어를 활용하면 중국어를 처음 배우는 사람도 자기주도적으로 즐겁게 공부할 수 있어 실력 향상은 물론 학습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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