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 '누리마루 APEC하우스' 방문객 2000만명 돌파

입력 2018.03.11 11:03

부산 해운대 동백섬 '누리마루 APEC하우스' 2000만번째 방문객인 일본인 이와이(71)씨가 지난 6일 함정오 벡스코 사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부산의 명물, 해운대 동백섬의 ‘누리마루 APEC하우스(이하 누리마루)’ 방문객이 최근 2000만명을 돌파했다.
‘APEC 누리마루’를 관리 운영하는 벡스코는 “지난 6일 누리마루 2000만 번째 입장객인 일본인 관광객 이와이(71) 씨에게 기념품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누리마루 APEC하우스는 200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장소로 건립돼 같은 해 11월20일 일반에 공개됐다.
이 건물은 한국식 정자를 모티브로 지어져 외관이 멋지고 해운대 절경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는 위치에 들어서 부산의 관광명소 중 하나로 자리를 잡았다. 2012년 5월 방문객 1000만명을 돌파했고 이후 5년 8개월만에 방문객 2000만명을 넘어섰다.
‘누리마루’는 또 동아시아 문화도시 개막 만찬, 아시아 펄스·제지 산업회의, 동아시아 음성 학술대회 등이 올해 열리는 등 고급 국제회의장으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 누리마루는 매월 첫째 월요일 외에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문을 연다.
벡스코 측은 “올해 상반기 중 2층 오찬장의 음향시설을 바꾸고 3층 화장실을 개보수하는 등 관람 환경을 개선, 누리마루를 더욱 품격있는 시설로 가꾸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부산=박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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