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팩 브랜드 메디힐, 4월 미국서 LPGA 정규대회 연다

  • 뉴시스
    입력 2018.03.09 16:10

    메디힐 챔피언십
    4월26일 캘리포니아 레이크 머세드 골프 클럽서 개최
    총상금 150만 달러, 유소연·톰슨 등 정상급 선수 총 출동
    마스크팩 전문 메디힐이 국내 뷰티 브랜드 최초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정규대회 타이틀 스폰서를 맡는다.

    엘앤피코스메틱은 최근 서울 강서구 등촌동에 위치한 메디힐빌딩에서 LPGA 투어 사무국과 타이틀 스폰서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조인식에는 권오섭 엘앤피코스메틱 회장, 추교인 사장 등 메디힐 임원과 LPGA 사무국 마이크 완 회장, 존 포다니 부회장, 션 변 LPGA 아시아지사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체결에 따라 엘앤피코스메틱은 올해부터 2020년까지 3년간 LPGA 투어 대회인 'LPGA 메디힐 챔피언십'을 개최한다.

    국내 기업이 타이틀 스폰서로 나서는 LPGA 투어 정규대회는 3월 KIA 클래식, 4월 롯데 챔피언십, 5월 볼빅 챔피언십, 10월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등과 함께 총 5개로 늘었다.

    이 가운데 국내에서 열리는 KEB하나은행 챔피언십을 제외하고 모두 미국 본토에서 열린다.

    올 시즌 메디힐 챔피언십은 4월 26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데일리시티 레이크 머세드 골프클럽(파72·6541야드)에서 진행된다.

    시즌 여덟 번째 정규대회로 총상금 150만 달러(약 16억2000만원), 우승상금 22만5000달러2억4000만원) 규모다.

    메디힐골프단 소속 유소연(28), 김세영(25·미래에셋), 양희영(29·PNS) 등 한국 선수와 세계랭킹 2위 렉시 톰슨(미국), 브룩 헨더슨(캐나다), 미셸 위(미국) 등 144명의 정상급 선수가 출전할 예정이다.


    권오섭 엘앤피코스메틱 회장은 "지난해 3월 메디힐 골프단을 설립한 데 이어 LPGA 타이틀 스폰서십까지 체결하며 스포츠 마케팅을 더욱 강화하게 됐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미국, 유럽, 중국 등 해외시장에서 메디힐의 인지도를 높이고, 마스크팩 시장에서 프리미엄 이미지를 확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마이크 완 회장은 "아름다운 도시 중 하나인 샌프란시스코의 레이크 머세드는 LPGA 선수들이 좋아하고 변별력이 뛰어난 코스"라며 "많은 갤러리들이 참여해 K-뷰티를 경험하길 바라고 165여 개국에 중계 되는 LPGA를 통해 K-뷰티가 잘 알려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엘앤피코스메틱은 지난해 3월 메디힐 골프단을 창단했다. 지난해 LPGA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한 유소연 선수을 포함해 6명의 한국 선수와 중국의 시유팅, 장웨이웨이 등 총 8명의 선수가 소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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