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시민 대상 무료 인문학 강좌, 상지인문학아카데미 열려

입력 2018.02.26 16:55 | 수정 2018.02.26 17:11

지난해 진행된 '제9기 상지인문학 아카데미'수업 광경.


부산 시민들을 상대로 한 무료 인문학 강좌인 ‘제10기 상지인문학아카데미’가 오는 3월6일~5월10일까지 진행된다. 이 아카데미는 이 기간 매주 화·목요일 오후 4~6시 ‘서드 에이지(Third age) 라이프, 고전에서 인생을 읽다’를 주제로 서양 미술 및 미학(화요일), 동서양의 고전(목요일)에 관한 강의를 한다.
아카데미 측은 “수명 100세 시대를 맞아 사람들이 인생 2모작이 아니라 3모작을 고민해야 할 때”라며 “인문학적 성찰은 이런 고민의 해법에 대한 실마리를 잡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양 미술의 경우 리히텐슈타인등 팝아트, 초현실주의(정순분석학과 미술), 프란시스 베이컨 과 들뢰즈의 비재현주의 등을 다룬다. 동서양 고전은 공자의 ‘논어’, 플라톤의 ‘국가론’, 토마스 모어 ‘유토피아’, 그리스 비극인 아이스킬로스의 ‘오레스테이아 3부작’ 등을 강의한다.
참여할 사람은 오는 28일까지 (051)240-1528로 신청하면 된다. 강의는 부산 중구 자갈치로 상지E&A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열린다./부산=박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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