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년간 누적된 수술 데이터… "안정성·반영구적 효과 기대"

조선일보
  • 이은정 객원기자
    입력 2018.02.27 03:03 | 수정 2018.02.27 13:12

    [The CEO] 임팩트비뇨기과의원 이경구 원장

    최근 대한비뇨기과학회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국내 성인 남성 10명 중 3~4명이 성(性) 기능 질환을 앓는다. 대표적인 질환이 조루증이다. 조루는 사정(射精) 조절 능력이 떨어지는 증상이다. 보통 사정 시간이 짧으면 조루증을 의심하지만, 실제론 의학적 기준이 명확하지 않다. 사정까지 걸리는 시간이 짧지 않더라도 만족도가 떨어지거나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조루증 가능성이 있다. 이 경우 질환 여부를 의심하고 검진을 받아볼 필요가 있다. 증상이 심해지면 발기부전 같은 합병증으로 발전하기도 하고 전립선 등 다른 질환을 동반할 수도 있어 간과해선 안 된다.

    조루 수술 분야 전문가인 이경구 임팩트 비뇨기과의원 원장.
    조루 수술 분야 전문가인 이경구 임팩트 비뇨기과의원 원장./임팩트비뇨기과의원 제공
    조루 수술 분야 전문가인 이경구 임팩트 비뇨기과의원 원장에 따르면 조루 치료에서 '완치(完治)'라는 결과를 얻을 수 있는 가장 확실한 치료법은 수술이다. 그러나 기존 조루 수술은 주로 음경 배부신경을 차단(절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기 때문에 다수 남성이 부작용에 대한 두려움으로 수술을 미뤄왔다. 요즘은 신경을 차단하지 않으면서 수술 효과가 큰 진피 이식 강화 조루 수술이 더 인기 있는 편이다. 진피 이식 강화 조루 수술은 인체 콜라겐을 활용해 만든 동종 저장 진피를 몸에 삽입하는 방식으로, 절제술보다 안정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 수년간 이 수술을 진행해온 이 원장은 "다년에 걸쳐 수술 과정의 안전성과 반영구적 효과를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 원장은 연세대 의과대학 의학과 석사를 갖춘 비뇨기과 전문의로, 길맨 비뇨기과의원 원장을 역임했다. 이 원장은 최근 급격히 늘어난 페이로니병·음경만곡증·왜소 음경에 대한 수술 치료 연구도 계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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