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회 경주벚꽃마라톤대회 온라인 접수 시작…다음달 23일까지 모집

입력 2018.02.22 11:15

천년고도 경주의 벚꽃 시즌이 시작될 즈음,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라톤 코스로 이름난 '경주벚꽃마라톤대회'가 시작된다.

경북 경주시는 22일 4월 7일 보문단지 내에서 열리는 '제27회 경주벚꽃마라톤대회'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마라톤 대회는 경주시와 일본 요미우리신문 서부본사, 한국관광공사가 공동 주최하고 경주시체육회가 주관한다.

제27회 경주벚꽃마라톤대회가 오는 4월 7일에 열린다.
제27회 경주벚꽃마라톤대회가 오는 4월 7일에 열린다.

경주벚꽃마라톤대회는 국제적인 마스터스 대회로 국내뿐만 아니라 외국인 마라토너들에게도 많은 관심을 받아온 대회다. 특히 올해까지 총 27회라는 오랜 전통을 이어오면서 역사문화도시 경주의 이미지를 마라톤과 잘 접목해 성공한 마케팅 전략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경주시는 이번 대회에 참가할 국내외 마라톤 동호인 등 1만4000명을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접수기한은 오는 3월 23일까지이며, 참가종목으로는 풀코스, 하프코스, 10km, 5km 건강달리기 4개 종목이다. 참가신청은 경주벚꽃마라톤대회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다. 참가비는 5km 건강달리기가 2만원, 그 외 종목은 3만원이다.

시 관계자는 "많은 국내외 마라톤 동호인들과 관광객들이 경주를 방문하는 관계로 안전을 최우선으로 대회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다"며 "벚꽃 물드는 경주 전역이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경주의 봄 정취를 만끽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의 참가접수기한은 3월 23일까지이며, 경주시는 1만4000명을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의 참가접수기한은 3월 23일까지이며, 경주시는 1만4000명을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마라톤 대회 이외에도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4월 6일 전야제를 겸한 '제2회 경주벚꽃축제'가 보문수상공연장에서 개막행사를 갖고 4월 15일까지 보문관광단지와 동부사적지 일원에서 다양한 문화예술공연과 벚꽃을 소재로 한 각종 체험 및 연계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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