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울 6시간50분' 고속도로 귀경 전쟁…"오후 4~5시 절정"

입력 2018.02.17 11:59 | 수정 2018.02.17 15:55

설 연휴 마지막 날인 17일 귀경길 차량이 몰리면서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가 벌어지고 있다. 17일 24시까지 전국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되면서 귀경을 서두르는 차량들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이날 귀경길 고속도로 정체는 오후 4~5시 가장 막힐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오후 4시 기준 경부고속도로 부산요금소에서 출발할 경우 서울까지 6시간50분이 걸릴 것으로 관측했다. 울산에서 서울까지는 6시간 40분, 목포에서 서울까지는 6시간40분으로, 광주에서 서울까지는 6시간20분, 대구에서 서울까지는 5시간40분, 강릉에서 서울까지는 3시간50분, 대전에서 서울까지는 4시간10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은 청주휴게소~목천나들목 13.3km, 옥산하이패스나들목~청주휴게소 8.0km, 기흥나들목~수원신갈나들목 5.1km 구간에서 40km 미만으로 서행하고 있다. 서해안 고속도로는 줄포나들목~부안나들목 16.2km, 영광나들목~고창분기점 16.1km, 행담도휴게소~서평택나들목 10km 구간에서 정체다.

영동고속도로 인천방향은 월곶분기점~서창분기점 4.8km, 대관령5터널북단~대관령1터널동측 5.0km 구간에서 막히고 있다. 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 방향 충주분기점~감곡나들목 11.9km, 선산나들목~선산휴게소 4.6km 구간에서 차량들이 거북이 걸음을 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정체는 내일(18일) 오전 2∼3시 쯤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며 “이날 오전 수도권으로 13만대의 차량이 들어왔으며, 자정까지 31만대가 더 들어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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