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다 친구야"…'해투3' 김용만X박수홍, '눈물+웃음' 옛 추억 [종합]

입력 2018.02.16 00:44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해투3' 김용만과 박수홍이 친구를 찾는 데 성공했다.
15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3')는 '설 특집-프렌즈' 편으로 김용만과 박수홍이 친구를 찾아 나섰다.
이날 김용만과 박수홍은 본격 친구 찾기에 앞서 친구들이 작성한 방명록을 확인하며 추억을 회상했다.
특히 이때부터 박수홍의 여자친구 이름이 줄줄이 등장하며 예사롭지 않은 연애사를 예고했다.
이어 추억의 에피소드들이 쏟아지는 코너인 '뻐꾸기는 알고 있다'가 진행됐다.
'내 친구는 인기남이었다'는 질문에 박수홍이 5뻐국을 받은 반면 김용만은 1뻐꾹을 받았다.
박수홍의 친구는 "여자친구들에게 인기가 많았다"며 "미팅을 갔는데, 의자를 빼주고 손수건을 깔아줬다"며 박수홍의 학창시절 인기를 언급했다.
또한 김용만은 '내 친구는 의리가 최고였다'는 질문에 "4뻐꾹 내지는 올뻐꾹 본다"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러나 결과는 2뻐꾹. 반면 박수홍은 5뻐꾹이었다.
박수홍의 친구는 "중학교 1학년때 겨울 산에 갔는데 큰 부상을 당했다"며 "3개월 정도 깁스를 했는데, 매일 아침에 우리 집에 왔다"며 감동 일화를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가식적이다'는 글을 보면 마음이 아프다"며 "사람들이 오해하는 부분이 커서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김용만 친구는 "약속을 잘 지키는 친구였다"며 "대추가 먹고 싶어서 쳐다보면 용만이가 신발을 던져서 따줬다"고 말했다.
그러자 MC들은 "의리가 아니라 서리 아니냐"며 득달같이 달려들어 폭소를 유발했다.
친구들은 김용만과 박수홍이 성공을 꿈꿨다고 회상했다.
박수홍의 친구는 "수홍이가 '아버지가 사업에 실패해서 어머니를 고생시켰다. 성공해서 꼭 엄마 호강시켜 줄거야'라고 늘 말했다"고 언급했다.
이에 박수홍은 "이 친구 집도 잘 살지 않았다. 그 친구 집에 가서..."라며 "그 친구가 정말 많이 응원해줬다"며 눈물을 흘렸다.
한편 김용만과 박수홍의 본격 친구 찾기가 진행됐다.
먼저 김용만이 친구를 찾아나섰고, 첫 번째로 친구를 찾는데 성공했다. 그러나 아쉽게도 1라운드는 3명의 친구를 찾는 데 성공했다.
이어 박수홍이 친구를 찾아 나섰다. 거침없이 친구에게 손을 뻗은 박수홍은 1라운드에서 모든 친구를 찾는 데 성공했다.
이후 김용만은 2라운드에서 2명의 친구를 찾으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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