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어부' 마이크로닷, 거제의 낚시왕…슈퍼 황금 배지 탄생 [종합]

  • OSEN
    입력 2018.02.16 00:33


    [OSEN=장진리 기자] '도시어부'가 철인 낚시 3종 경기라는 위대한 도전에 나섰다. 

    15일 방송된 채널A '도시어부'에서는 거제에서 철인 낚시 3종 경기에 도전하는 이덕화, 이경규, 마이크로닷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의 게스트는 김민준이었다. 김민준의 등장에 이덕화는 "연기나 열심히 하지. 너 낚시 좋아해?"라고 물었고, 김민준은 "배워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김민준은 "배를 좀 몰 줄 안다"고 선박 운전 면허가 있다고 어필했지만, 이덕화는 "여기서는 배 모는 건 별로 필요없다. 드라마에서는 아버지 역할을 한 적이 있지만, 여기에서는 얄짤 없다"고 매몰차게 대해 웃음을 자아냈다. 

    '도시어부'는 의문의 선장으로부터 농어가 풍년이라는 첩보를 받았고, 이를 확인하기 위해 직접 거제로 내려왔다. '서민갑부'에도 유명 선장으로 출연한 경험이 있다는 선장은 "큰 것은 미터급이다. 작은 것은 40~50cm다. 열 번 캐스팅하면 잘 하면 열 번 다 낚는다"고 말해 '도시어부' 멤버들을 만족시켰다.

    그러나 낚시 당일, 풍랑주의보로 먼 바다 낚시가 힘들어졌고, '도시어부'는 아쉽지만 농어를 포기하고 가까운 바다에서 철인 낚시 3종 경기를 펼치기로 했다. 이날은 크기가 아는 총 무게 싸움, 멤버들은 "닥치는 대로 잡아야겠다"고 의욕을 불태웠다. 

    1라운드 열기 잡기에서는 이덕화가 단번에 8마리의 열기를 잡으며 '노장의 파워'를 과시했다. 8마리를 한 번에 낚아올린 이덕화는 "만세"를 외치며 감격했다. 이어 마이크로닷은 한 번에 9마리의 열기를 낚으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2라운드는 돌문어 낚시, 3라운드는 슈퍼 전갱이 낚시였다. 마이크로 전갱이에 실망한 것도 잠시, 멤버들은 슈퍼 전갱이의 짜릿한 손맛에 전율했다. 최근 어복 부진으로 '아버지' 용왕을 원망했던 이경규 역시 용왕에게 용서를 빈 후 돌아온 어복에 기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경규는 슈퍼 전갱이 낚시로 21연타 낚시에 성공해 제작진의 환호를 받았다.

    철인 낚시 3종 경기 결과는 마이크로닷의 우승이었다. 마이크로닷은 이번 황금 뱃지로 슈퍼 황금 배지의 주인공이 됐다./mari@osen.co.kr

    [사진] 채널A 방송 캡처 


    내가 본 뉴스 맨 위로

    내가 본 뉴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