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아베 전화통화 "대북압력 지속방침 재차 확인"

    입력 : 2018.02.14 22:31 | 수정 : 2018.02.14 22:43

    아베, 솔베르그 노르웨이 총리와도 “북핵 개발 저지 연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14일 밤 전화 통화를 했다고 교도통신이 일본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연합뉴스
    교도통신은 트럼프 대통령과 아베 총리가 대북압력을 지속한다는 방침을 재차 확인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두 정상은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을 앞둔 지난 2일에도 통화를 하고 북한 비핵화를 위해 국제사회의 대북 압박을 강화하기로 의견을 모은바 있다.

    또 아베 총리는 이날 에르나 솔베르그 노르웨이 총리와 도쿄 총리 관저에서 회담하고 북한의 핵 미사일 개발 저지를 위해 연대하기로 했다.

    교도통신은 두 정상이 대북 압력을 높여갈 필요가 있음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노르웨이는 북한과 수교국이다.

    또 북한에 의한 일본인 납치 문제의 조기 해결이 필요하다는 데에 인식을 함께 했다.
    아베 총리는 전날에도 중의원의 한 위원회에 참석해 "방한 당시 김영남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에게 일본인 납북자 전원을 일본으로 돌려보낼 것을 강력하게 직접적으로 요구했다"고 밝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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