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대체로 '맑고' 한파없이 '포근'

    입력 : 2018.02.14 17:39 | 수정 : 2018.02.14 17:41

    이번 설 연휴(2월 15일~17일)에는 전국이 대체로 맑고, 낮 기온이 영상권을 유지하는 등 한파는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14일 기상청에 따르면 설 연휴기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수준이 될 것으로 예측된다. 15일 아침 전국 최저기온은 영하 10도에서 영상 4도로 분포돼있다. 낮 최고기온은 2도에서 11도 수준이다.

    또 16일 전국 최저기온은 영하 11도에서 2도 수준으로, 최고기온은 2도에서 12도까지 기록, 포근할 전망이다. 다만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클 수 있어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는게 기상청의 설명이다.

    서울의 경우 설 연휴 기간 대체로 맑을 예정이다. 다만 18일에는 한때 구름이 많고 흐려질 수 있다. 서울 지역 15일 기온은 최저 영하 5도로 출발해 낮 최고기온 영상 4도에 이를 것으로 예보된다. 설날인 16일은 영하6도에서 영상 4도의 온도를 기록할 예정이다.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강원도 평창도 연휴 첫날(15일) 날씨는 맑겠다. 15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0도로 출발해 낮 최고기온 4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강원도와 경상도에는 건조특보가 발효됐다. 대기가 매우 건조하기 때문에 산불 등 각종 화재예방에 주의해야 한다.

    전국 미세먼지 농도는 15일 대기확산이 원활한 덕에 대체로 ‘보통’ 수준이다. 다만 호남권·영남권·제주권은 오전에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 있다.

    바다 해상 날씨는 설 연휴 하루 전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남해 먼바다와 제주도 전해상, 동해 먼바다는 1.5~4m로 물결이 높게 일어, 해상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그 밖의 해상은 0.5~2.5m로 파도가 일 것으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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