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전기차 활성화 위해 이동형 충전기 25,000개 보급

    입력 : 2018.02.14 14:08

    경기도가 도내 전기차 보급 확대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경기도는 지난 9일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경기도회, 파워큐브코리아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동형 충전기 태그를 연말까지 총 2만5,000개를 보급하기로 했다. 이동형 충전기는 기존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설치된 벽면형 콘센트에 RFID(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 : 무선인식기) 태그를 붙여 충전하는 방식으로 별도의 공간 없이도 설치할 수 있다.

    <사진. 경기도는 지난 9일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경기도회, 파워큐브코리아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동형 충전기 태그를 연말까지 총 2만5,000개 보급하기로 했다.

    경기도는 이번 협약으로 아파트에서도 별도의 공간 없이 태그 하나만으로 충전 인프라 구축이 가능해져 전기차 보급이 확대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연희 경기도 환경국장은 "이동형 충전기는 별도의 전기차 전용주차 공간이 필요 없기 때문에 전기차 충전으로 인한 입주민들 간의 분쟁 발생 우려가 적어 전기차 확대보급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2020년까지 전기차 5만대 보급을 목표로 도내전역에 급속충전기와 완속 충전기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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