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로 시작한 민중기 "과거 부적절 발언 죄송"

조선일보
  • 조백건 기자
    입력 2018.02.14 03:04

    서울중앙지법원장 취임식

    취임식에 참석하는 민중기 서울중앙지법원장.
    취임식에 참석하는 민중기 서울중앙지법원장. /연합뉴스
    민중기 서울중앙지법원장이 13일 열린 취임식에서 최근 논란이 된 자신의 과거 성희롱 발언에 대해 사과했다. 민 법원장은 이날 "부임하기도 전에 과거 저녁 식사 자리에서의 부적절한 발언으로 구설에 올라 여러분께 면목이 없고 죄송하다"며 "저 개인적으로 자성하고 성찰하는 계기로 삼고, 나아가 법원 내에서 양성 평등 구현에 부족함은 없었는지 돌아보고 미진한 점을 개선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그는 서울고법 행정7부 부장판사를 하던 2014년 9월 23일 출입기자들과의 만찬에서 맞은편의 여기자들에게 "남자가 여자를 만족시키려면 그게 6㎝ 이상이면 된다"고 말했다.

    내가 본 뉴스 맨 위로

    내가 본 뉴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