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오리온 꺾고 4연승···SK와 1게임차

  • 뉴시스
    입력 2018.02.14 00:00

    테리, '좋았어'
    울산 현대모비스가 고양 오리온을 꺾고 4연승을 달렸다.13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오리온과 경기에서 98-82로 이겼다.

    현대모비스는 28승17패(4위)로 3위 서울 SK와 1게임 차를 유지했다. 2연패한 9위 오리온은 13승32패로 8위 창원 LG와 격차가 1게임으로 벌어졌다.

    현대모비스에서는 레이션 테리가 25득점 7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함지훈도 19득점으로 활약했다.

    오리온에서는 버논 맥클린이 23득점 9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좋은 경기를 펼쳤고, 허일영도 17득점 5리바운드를 올렸으나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현대모비스는 초반부터 밀어붙여 10점차까지 달아났다. 하지만 허일영(7득점)을 앞세운 오리온의 추격을 허용, 25-22로 앞선 채 1쿼터를 마쳤다.

    2쿼터에서는 오리온이 선수들의 고른 득점으로 점수차를 좁혀 43-43 동점으로 마무리됐다.

    균형은 3쿼터 현대모비스가 3점슛 5개를 터뜨리며 깨지기 시작했다. 현대모비스는 수비가 아쉬웠던 오리온에 72-59로 앞서 사실상 승부를 갈랐다.

    SK는 이날 잠실학생체육관에서 부산 KT를 111-96로 눌렀다.

    2연승을 거둔 SK는 29승16패를 기록하며 3위를 유지했다. KT는 7승38패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SK에서는 애런 헤인즈가 38득점 8리바운드 8어시스트로 맹활약했고 테리코 화이트도 34득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일조했다.

    KT에서는 김영환이 26득점 6리바운드로 고군분투하고 웬델 맥키네스도 20득점 5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얻어냈으나 팀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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