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등 학력인정 문해교육 학습자 모집

입력 2018.02.13 16:17

광주광역시교육청, 이달 중
초등 330명, 중등 300명씩

광주광역시교육청은 13일 이달 중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학습자 630명(초등과정 330명, 중학과정 300명)을 기관 별 일정에 따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이 진행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학령기에 여러 가지 이유로 학교 교육을 마치지 못한 만 18세 이상 성인들에게 초등학교와 중학교 과정을 이수할 수 있는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다음 달부터 내년 2월까지 1년간 진행되는 교육은 초등·중학 과정 모두 1~3단계로 구성된다. 각 과정의 3단계 교육을 이수하면 초등학교와 중학교 학력을 인정받게 된다.

초등학력 인정 교육과정은 단계별로 주 2~3회(4시간~6시간)씩 40주(160~240시간) 동안 수업을 진행한다. 중학학력 인정 교육과정은 단계마다 주 3회씩(10시간 이상) 40주(450시간) 수업을 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북구 효령동에 위치한 효령노인복지타운(초등2단계 1학급 30명)과 남구 노대동에 위치한 빛고을노인건강타운(중학1단계 1학급 30명)에서 처음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앞서 시교육청은 지난해 12월 올해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설치·지정 기관을 확정했다.

이영주 시교육청 미래인재교육과장은 “학령기 정규교육 기회를 놓친 만 18세 이상 성인들이 좀 더 가까운 곳에서 초등·중등 학력을 취득할 수 있도록 올해는 2개 기관을 추가 지정했다”며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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