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이재오 입당에 "우파 진영의 통합 완성"

조선일보
  • 이슬비 기자
    입력 2018.02.13 03:20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는 12일 이명박 전 대통령의 핵심 측근인 이재오 전 의원 입당식에서 이 전 의원에게 당 배지를 달아주며 "한국 우파 진영 통합이 완성됐다. 6월 지방선거에서 모두 힘을 합쳐 자유 대한민국을 지키자"고 했다. 늘푸른한국당을 창당했다 해산한 이 전 의원은 "문재인 정부의 제왕적 독주를 (독자적으로) 막을 힘이 없다면 한국당에 작은 힘이나마 보태자고 생각했다"고 했다. 홍 대표는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바른정당을 공개 지지했다가 최근 사과한 비례대표 김현아 의원에 대한 '당원권 정지' 징계를 풀었다.

    자유한국당 홍준표(오른쪽) 대표가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입당 행사에서 이재오 전 의원과 악수를 하고 있다.
    자유한국당 홍준표(오른쪽) 대표가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입당 행사에서 이재오 전 의원과 악수를 하고 있다. /이덕훈 기자
    한편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13일 바른정당과 통합한 바른미래당(가칭) 출범을 앞두고 당 대표로서의 마지막 기자회견에서 "통합이 마무리되고 새로운 지도부가 출범하고 나면 이제 저도 거취를 고민해보겠다"며 6월 지방선거 출마 가능성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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