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교포 이돈씨, 母校 영남대에 100만달러 기탁

입력 2018.02.13 03:03

재미교포 이돈 회장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대형 의류업체인 '액티브USA'를 운영하고 있는 재미교포 이돈(64·사진) 회장이 모교(母校)인 영남대에 100만달러를 장학금으로 기탁했다고 영남대가 12일 밝혔다.

이 회장은 "부모님은 일제강점기와 6·25전쟁을 겪으며 힘들게 사시면서도 자식 교육을 위해 사랑과 헌신으로 일관된 삶을 사셨다"며 "부모님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모교 후배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했다.

1973년 영남대 건축공학과에 입학한 이 회장은 졸업 후 삼환기업과 코오롱건설 등에 재직하면서 중동건설 현장에서 근무했다. 1985년 미국으로 건너가 이듬해 액티브 USA를 창립했다. 현재 LA상공회의소 이사를 맡고 있으며 해외 아너 소사이어티(1억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인) 회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내가 본 뉴스 맨 위로

내가 본 뉴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