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13일 표준지 공시지가 공시 예정…전년대비 3.54% 상승

입력 2018.02.12 17:37

올해 경기도 표준지 공시지가는 전년대비 3.54% 상승해 전국 평균인 6.02% 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올해 1월 1일 기준 6만758필지의 표준지 공시지가를 13일 관보에 게재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발표된 표준지 공시지가는 지난해 9월부터 약 6개월 간 한국감정원과 감정평가법인 소속 감정평가사가 직접 조사·평가한 것으로 소유자, 시·군·구 의견청취 및 중앙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했다.

경기도는 올해 1월 1일 기준 6만758필지의 표준지 공시지가를 13일 관보에 게재한다고 12일 밝혔다.
경기도는 올해 1월 1일 기준 6만758필지의 표준지 공시지가를 13일 관보에 게재한다고 12일 밝혔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개별공시지가와 토지보상평가의 산정기준이 되며,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과세와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된다.

시·군·구별로는 고덕국제신도시, 브레인시티 개발 진척으로 평택시가 7.54%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으며, 팔곡일반산업단지 조성이 본격화된 안산 상록구가 7.30%, 지하철 2개 노선 확충 예정인 안산 단원구가 6.38%로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반면 장항동 개발사업 진척이 미진한 고양 일산동구는 0.95%로 전국에서 가장 낮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 홈페이지 및 해당 토지 소재지 시‧군‧구 민원실에서 2월 13일부터 3월 15일까지 열람할 수 있다.

공시가격에 이의가 있는 경우 국토교통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또는 같은 기간 내에 해당 시.군.구 민원실에서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이의신청 표준지공시지가는 국토부에서 재조사·평가를 한 뒤 중앙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월 12일 재공시 한다.

경기도는 표준지 공시지가 공시를 기준으로 도내 개별공시지가를 결정해 5월 31일자로 공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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