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학생 대상 직업교육 '대전특수교육원' 만든다

    입력 : 2018.02.12 16:59

    대전시교육청은 여러 곳에 나누어져 있는 장애학생 대상 교육시설을 통합·운영하기 위해 ‘(가칭) 대전 특수교육원’을 설립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대전 특수교육원은 동구 홍도동 옛 동부교육청사를 수선하고, 일부는 증축해 지하 1층, 지상 3층 및 별동 1실 규모 등으로 조성하게 된다. 1층에 북카페와 바리스타교육실, 2~3층에는 직무실습실 및 각종 지원실이 들어선다. 별동에는 운동치료실이 들어설 예정이다. 공사는 오는 8월까지 마칠 예정이다. 장애학생 직업교육에 활용되는 만큼 무장애 시설로 만들고 철저한 화재 예방시설을 갖출 계획이다.

    또 현재 나누어져 있는 대전 특수교육지원센터와 대전전환교육지원거점센터를 통합 운영해 특수교육 관련 서비스와 장애학생 직업교육 지원을 일원화할 방침이다. 특수교육대상자 진단·평가, 순회교육, 상담지원, 치료지원, 가족지원 등을 통해 장애학생의 교육복지도 증진시킬 계획이다.

    대전교육청 관계자는 “대전 특수교육원이 신설되면 장애학생 직업교육을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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