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대통령, 오늘 저녁 김여정과 北예술단 공연 관람

입력 2018.02.11 15:11 | 수정 2018.02.11 15:22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0일 오후 강원도 강릉 관동하키센터에서 열린 평창동계올림픽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단일팀과 스위스의 경기를 관전하고 있다. 왼쪽부터 문 대통령, 토마스 바흐 IOC위원장, 북한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 특사 자격으로 방남한 김여정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11일 오후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특사 자격으로 방남한 김여정 당 중앙위 제1부부장을 비롯한 북한 고위급대표단과 삼지연관현안단의 공연을 함께 관람한다.

삼지연관현악단은 이날 오후 7시 서울 국립중앙극장에서 마지막 공연을 하고 북한으로 돌아간다. 앞서 삼지연관현악단은 평창 동계올림픽 개회식 전날 강릉에서 첫 공연을 했다.

이날 공연에는 김여정을 비롯해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과 최휘 국가체육지도위원장,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장도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문 대통령은 전날 김여정과 김영남을 포함한 북한 대표단을 청와대에서 접견하고 오찬을 같이했다. 이 자리에서 김여정은 김정은 위원장의 특사임을 밝히고 문 대통령에게 김 위원장의 친서를 전달하면서 이른 시일 내 방북을 희망한다는 김 위원장의 초청 의사를 구두로 전달했다.

한편 김여정 등 북한 대표단은 이날 공연 관람을 끝으로 2박 3일간의 방남 일정을 마치고 인천국제공항으로 이동, 전용기 편으로 북한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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