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서 잇따르는 여진…3시간 만에 규모 2.0 이상 6차례 더 발생

입력 2018.02.11 09:09 | 수정 2018.02.11 09:29

11일 새벽 5시3분 경북 포항시 북구 북북서쪽 5km 지역에서 규모 4.6의 지진이 발생했다. 사진은 지진 직후인 새벽 5시21분쯤 진앙과 가까운 포항시 북구 양덕동 도로에 몰려나온 차량들./연합뉴스 제공
11일 새벽 5시 3분 규모 4.6의 지진이 발생한 경북 포항에서는 이후 약 3시간 동안 규모 2.0 이상의 여진이 6차례 더 발생했다.

규모 4.6 지진의 진앙은 북위 36.08도, 동경 129.34도이며 지진 발생깊이는 13㎞다. 기상청은 이 지진을 지난해 11월 15일 포항에서 발생한 규모 5.4 지진의 여진이라고 밝혔다.

포항에서는 규모 4.6 여진이 발생한 직후인 이날 새벽 5시 7분 규모 2.5의 여진을 시작으로 오전 8시 11분 규모 2.1 여진까지 총 6차례 여진이 이어졌다.

포항 시민들은 일요일 새벽에 지진이 발생하자 긴급히 대피했다. 이날 오전 8시40분 현재 부상하거나 놀라 병원치료를 받은 포항 시민은 4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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