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 여행' 韓국민 4명, 역주행 차량과 정면충돌…1명 사망·3명 중상

입력 2018.02.10 15:48

칠레를 여행하던 우리 국민 4명이 현지에서 교통사고를 당해 1명이 숨지고 3명이 중상을 입었다.

10일 외교부에 따르면 지난 7일(현지 시각) 오전 5시쯤 칠레를 여행 중이던 우리 국민 4명이 차량공유 서비스인 우버 택시를 타고 이동하던 중 산티아고 공항 고속도로 인근에서 역주행하던 현지 차량과 정면충돌했다.

이 사고로 20대 남성인 우리 국민 1명이 숨져 현지 국립사망자 안치소에 안치됐다. 중상을 입은 20~30대 남녀 3명은 현지 병원에 입원해 치료·수술을 받고 있다.

또 역주행 차량의 운전자가 사망하고, 이 차량에 타고 있던 2명과 우버 택시 운전자 1명이 다치는 등 총 8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외교부 당국자는 "관할 공관인 주칠레대사관은 사건 인지 즉시 담당 영사를 현지 병원에 급파해 우리 국민의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부상자들이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담당의사 면담과 통역 제공 등 필요한 영사 조력을 제공해 오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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