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오디션서 22만대 1 뚫은 한국인 가수 김한일, 제주도서 돌연 사망… 부인은 "기다리겠다"

    입력 : 2018.02.08 17:41

    거과오락 웨이보
    중국에서 활동하던 가수 겸 배우 김한일(27)이 최근 갑자기 세상을 떠났다.

    김한일의 소속사는 지난 7일 웨이보(중국판 트위터)를 통해 “지난 6일 가수 김한일이 돌발성 질병으로 제주도에서 세상을 떠났다. 갑작스러운 부고로 마음이 아프고 애석하다”고 밝혔다.

    고(故) 김한일은 2009년 샤먼대학 재학하던 19세에 중국의 인기 오디션 프로그램인 '절대창향'에 출연해 외국인 최초로 우승하면서 이름을 알렸다. ‘절대창향’은 22만 명이 참여하는 인기프로그램이다.

    ‘미소왕자’라는 애칭을 얻은 김한일은 이후 대만에 진출해 활발히 활동했다. 2015년부터는 중국판 '비정상회담'의 한국 대표로 출연하기도 했다. 국내 활동은 하지 않았다.

    김한일은 지난해 5월 결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한일 부인의 웨이보에는 "당신이 돌아와 나를 안아주기를 기다리겠다"는 글이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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