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공항 활주로 운항 재개…지연·결항107편 “대기승객 5만8천명”

  • 뉴시스

    입력 : 2018.02.08 10:53

    제주공항 폭설 발 묶인 대기승객
    8일 일시적인 강한 눈발로 임시 폐쇄됐던 제주국제공항 활주로가 2시간30분여만에 운영을 재개했다.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30분께부터 제설작업을 위해 제주공항 내 활주로의 운영이 임시 중단됐고 오전 10께부터 정상 운영되기 시작했다.

    활주로 재개 후 방콕에서 출발한 ZE552편이 오전 10시23분께 제주공항 활주로를 이용해 첫 도착했다.

    활주로 임시 폐쇄에 따라 오전 10시 기준 결항 총 42편(출발 21·도착 21), 지연 총 50편(출발 29·도착 21), 회항 15편 등 총 107편이 운항 차질을 빚었다. 현재 제주공항에는 저시정 및 대설 특보가 내려져 있다. 특보는 이날 오전 11시께 모두 해제될 예정이다.

    공항 내 적설량은 오전 10시30분 기준 5㎝이다.

    공항 관계자는 “이날 항공편의 지연 및 결항에 따라 발생한 대기 승객은 5만8000여명으로 추산되나 기상 여건이 급속히 풀리고 있어 대규모 체류 승객 사태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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