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평창올림픽 해킹 의혹 사실무근”

입력 2018.02.08 07:19

러시아 외무부는 러시아 해커들이 평창 동계올림픽과 관련된 기반시설을 사이버 공격했다는 주장은 사실무근이라고 7일(현지 시각) 밝혔다.

러시아 외무부는 이날 성명을 통해 “서방 언론이 한국의 평창올림픽 개최 관련 정보자원에 대한 해킹 공격에 러시아가 연루됐다는 설을 퍼뜨리고 있다”며 “당연히 아무런 증거도 나오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2018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을 이틀 앞둔 7일 오후 강원도 평창군 슬라이딩센터에서 독일 스켈레톤 대표가 얼음을 가르고 있다. /연합뉴스
앞서 지난달 사이버보안업체 스레트커넥트는 러시아 해커조직 팬시 베어스(Fancy Bears)가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세계반도핑기구(WADA)에 대한 해킹 공격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러시아의 평창올림픽 출전 금지 결정을 내린 IOC에 대한 보복으로 해킹 공격을 계획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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