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장현 광주시장, 자동차산업투자 파격 제안

      입력 : 2018.02.07 15:40 | 수정 : 2018.02.07 15:41

      광주시 제공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이 7일 오전 서울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친환경자동차 관련 기업 대상 2018년 투자유치 설명회'에서 국내외 친환경자동차산업 기업인들을 대상으로 파격적인 인센티브제공 등 투자유치시책을 설명하고 있다.
      500억이상 투자, 300명이상 기업
      투자액의 최대 10% 보조해주기로
      광주광역시=권경안 기자

      광주광역시가 자동차산업에 투자하는 기업들에게 투자액규모중 최대 10%를 보조하는 인센티브를 파격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나섰다.

      광주시는 7일 오전 11시 서울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150여 명의 국내외 친환경자동차산업 관련 기업인을 초청해 투자유치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에는 100여 개의 국내외 자동차 관련 기업인들이 참여했다.

      윤장현 광주시장은 이 자리에서 “광주에 500억원 이상 또는 상시 고용인원 300명 이상의 대규모 투자를 하는 기업에 대해서는 투자액의 최대 10%를 보조하는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국내외 자동차 관련 기업들이 인센티브제공에 관심을 보여 향후 직접적인 투자로 연결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광주시는 친환경자동차산업을 미래 전략산업으로 집중 육성하고, 관련 기업들이 입주할 빛그린산단을 개발하고 있다. 친환경자동차부품클러스터 조성사업에 3020억원을 투입하고, 빛그린 국가산단(광주시 광산구 삼도동과 전남 함평군 월야면 일원 407만㎡)을 자동차전용산단으로 조성중이다.

      윤 시장은 “오는 4월부터는 빛그린산단에서 실제 착공이 이뤄진다”며 “선도기술지원센터, 글로벌비즈니스센터 등 친환경차 생산기반을 집중 구축해 자동차 관련 기업이 입주할 경우 기술개발, 장비 구축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광주형 일자리를 활성화시켜 기업은 적정임금체계를 보장받고, 근로자는 주거·의료·교육·문화 등 사회경제적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광주시는 국정과제로 채택된 미래형 전장부품산업 생산기반과 자율주행 커넥티드 자동차 부품산업 육성기반 조성사업을 통해 미래형 친환경 자동차산업밸리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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